
패인 여드름 흉터 치료의 핵심 시술로 꼽히는 서브시전. 하지만 멍과 통증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에어서브시전이라는 대안도 등장했는데, 과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서브시전 → 바늘로 섬유조직 절단, 멍 1~2주, 효과 강력
- 에어서브시전 → 공기압으로 섬유조직 제거, 멍·통증 적음
- 선택 기준 → 깊은 흉터는 서브시전, 다운타임 부담 시 에어서브시전
서브시전이란? 패인 흉터 치료의 기본 원리
서브시전(Subcision)이란, 피부 아래에서 흉터를 잡아당기는 섬유조직을 바늘로 끊어주는 시술입니다. 우리말로는 ‘진피 절제술’이라고도 부릅니다.
여드름이 심하게 곪으면 염증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손상됩니다. 이때 피부가 회복되면서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이 생기고, 이 섬유조직이 피부를 아래로 잡아당겨서 흉터가 패여 보이는 거예요.
서브시전은 이 섬유조직을 끊어서 피부가 다시 올라오도록 만드는 원리입니다. 특수한 바늘(NoKor 바늘이나 캐뉼라)을 피부 아래에 삽입해서 섬유질을 절단하면, 피부가 위로 떠오르면서 흉터가 얕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시술 원리 → 바늘로 피부 아래 섬유조직 절단
- 적합한 흉터 → 롤링형 흉터, 넓고 완만하게 패인 흉터
- 권장 횟수 → 4주 간격으로 4~5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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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브시전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멍입니다.
에어서브시전이란? 멍과 통증을 줄인 대안
에어서브시전이란, 강력한 공기압(가스압)을 이용해서 흉터 아래 섬유조직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손으로 바늘을 조작하는 기존 서브시전과 달리, 엑스카(X-Car) 같은 전용 기기를 사용합니다.
원리는 비슷하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서브시전이 바늘로 섬유조직을 ‘절단’하는 거라면, 에어서브시전은 공기압으로 섬유조직을 ‘뜯어내는’ 방식이에요. 기기가 일정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시술 결과가 균일하고, 출혈과 멍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에어서브시전은 서브시전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주 깊게 유착된 섬유조직은 기존 서브시전만큼 강하게 끊어내기 어려울 수 있어요.
- 시술 원리 → 공기압으로 섬유조직 분리·제거
- 장점 → 통증·출혈·멍이 서브시전보다 적음
- 단점 → 깊은 유착에는 기존 서브시전보다 약할 수 있음
그렇다면 실제로 멍과 통증, 다운타임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서브시전 vs 에어서브시전 비교표
| 구분 | 서브시전 | 에어서브시전 |
|---|---|---|
| 시술 방식 | 바늘(캐뉼라)로 절단 | 공기압으로 분리 |
| 통증 | 중간~강함 | 약함~중간 |
| 멍 지속 기간 | 1~2주 | 3~7일 |
| 다운타임 | 7~14일 | 3~7일 |
| 1회 비용 | 10~30만원 | 15~40만원 |
| 적합한 흉터 | 깊은 롤링형, 강한 유착 | 중간 깊이 롤링형 |
멍과 다운타임이 부담된다면 에어서브시전이 현실적인 선택이고, 흉터가 깊고 유착이 심하다면 기존 서브시전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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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시전과 에어서브시전,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두 시술 중 무조건 좋은 건 없습니다. 본인의 흉터 상태와 일정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서브시전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흉터가 깊고 섬유조직 유착이 심할 때, 이전에 에어서브시전을 받았는데 효과가 부족했을 때, 연휴나 휴가처럼 다운타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때입니다.
에어서브시전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긴 다운타임이 부담될 때, 멍이 심하게 드는 체질일 때, 통증에 예민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실제로 많은 피부과에서는 두 시술을 상황에 따라 병행하기도 합니다. 첫 1~2회는 에어서브시전으로 부담을 줄이고, 이후 연휴에 맞춰 기존 서브시전을 강하게 진행하는 방식이죠.
👉직장인 여드름 흉터 치료, 다운타임 1~2일 시술 추천
- 깊은 유착, 강한 효과 원할 때 → 서브시전
- 다운타임·멍 부담, 통증 민감 → 에어서브시전
- 병행 전략 → 에어서브시전으로 시작, 연휴에 서브시전 배치
마무리
서브시전과 에어서브시전은 같은 원리지만 방식과 다운타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깊은 롤링형 흉터에 강한 효과를 원한다면 서브시전을, 멍과 통증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에어서브시전을 고려해보세요. 흉터 상태에 따라 두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니,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서브시전 후에는 멍과 부기가 생길 수 있는데, 대한피부과학회에서도 시술 후 5~7일간 고강도 운동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1. 서브시전 멍은 며칠 만에 빠지나요?
-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1~2주 정도 걸립니다. 멍이 심하게 드는 체질이라면 2주 이상 갈 수도 있어요. 시술 후 냉찜질을 하면 멍이 빨리 빠집니다.
- 2. 에어서브시전은 정말 멍이 안 드나요?
- 서브시전보다 적게 들지만, 아예 안 드는 건 아닙니다. 보통 3~7일 정도 연한 멍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편이에요.
- 3. 서브시전과 에어서브시전 중 효과가 더 좋은 건 뭔가요?
- 깊은 유착에는 기존 서브시전이 더 효과적입니다. 에어서브시전은 중간 깊이 흉터에 적합하고, 다운타임 부담을 줄이는 데 장점이 있어요.
- 4. 서브시전 후 바로 다른 레이저 시술 받아도 되나요?
- 보통 2~4주 간격을 두고 프락셀 같은 레이저를 병행합니다. 같은 날 동시 시술하는 병원도 있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5. 서브시전 1회만 받아도 효과가 있나요?
- 1회만으로도 어느 정도 호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조직이 다시 붙을 수 있어서, 최적의 효과를 위해 4주 간격으로 4~5회 반복을 권장합니다.
본 콘텐츠는 피부 및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정 제품이나 성분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 시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피부 질환이나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